[배워봅시다⑥] 새천년건강체조- 원형체조

2006. 12.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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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새천년건강체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통 노동요 가락에서 따온 우리소리와 태권도·탈춤·체조 동작을 응용해 지난 1999년 만들었다.

단순한 신체 동작 뿐 아니라 명상과도 결합돼 육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지면으로 소개하는 '원형체조'는 역동성이 뛰어나 운동효과와 흥미도가 높아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날개펴기-마음을 안정시키는 동작으로 등·팔·다리 등의 유연성이 증가한다.

1.양발은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려주고 손은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 가슴께에 위치시킨다. 손을 올리면서 손등을 뒤집어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2.기마자세를 취하며 양손은 벽을 밀듯이 몸 바깥쪽으로 쭉 편다.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등다리펴기-다리가 예뻐지는 동작으로 다리·등·옆구리 등의 유연성이 좋아진다.

1.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깍지를 낀 양손을 전방으로 뻗어 등이 쭉 펴지도록 만든다. 입으로 숨을 내쉰다. 이때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오른무릎을 굽히면서 왼손으로 오른발등을 잡는다. 왼다리를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하고 오른손을 등뒤로 뻗어 위쪽을 향하도록 한다.

몸틀어 손날치기-태권도를 응용한 동작으로 팔·등·배·허리·옆구리·무릎 등이 효과가 있다.

1.몸통을 왼쪽으로 틀며 태권도 손날치기 동작으로 허리쪽 전방을 친다.

2.몸 중심을 뒤쪽에 위치한 오른다리 쪽으로 이동하며 손날치기 동작으로 왼손으로 가슴쪽 전방을 친다.

3.다시 체중을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오른손 손날치기 동작으로 머리 위쪽 전방을 친다.

꼬아서기-정신집중을 도와주는 동작으로 발목·무릎 등 다리 관절을 강화하고. 등·팔 등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1.숨을 입으로 내쉬며 전방 오른다리는 몸 중심에서 왼쪽으로. 후방 왼다리는 몸 중심에서 오른쪽으로 자리한다. 양 무릎은 살짝 굽힌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뒤쪽 왼무릎이 앞쪽 오른 무릎 뒤쪽과 맞닿도록 한다.

2.양손을 한꺼번에 전방으로 내민다. 이때 등 모양을 옆에서 보면 동그랗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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