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샷', 신규 캐릭터 라스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권준모, www.nexon.com)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 bigshot.nexon.com, 이하 '빅샷')'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라스(Ras''는 지난 7월 추가된 용병 캐릭터 '발키리'에 대적할 만한 신규 캐릭터로, 게임 상 '진'의 친구이자 라이벌의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라스'는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전략성을 갖춘 캐릭터이며, 용병 캐릭터 중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존의 전투용 사이보그 캐릭터 '발키리'와는 또 다른 속성의 무기와 컨트롤을 갖춰 특색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빅샷' 개발팀은 캐릭터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 역할로 '펫' 아이템을 출시, 펫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펫 아이템은 '프로텍트기어'와 '파랑새'의 2종으로 각각의 펫 아이템은 일정 확률로 방어를 하거나, 하트(캐릭터의 생명) 충전량을 상승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그마한 구체의 위성 모양인 '프로텍트기어'와 친근한 디자인의 '파랑새'는 캐릭터와 함께 움직이며 치장 효과도 보인다.

또한 넥슨은 채널 내 내용 고지가 가능한 '확성기 아이템'도 추가하고 패치를 기념해 12월21부터 내년 1월7일까지 '빅샷 겨울 이벤트'도 진행한다.

'빅샷 겨울 아이템'은 신규 아이템을 패키지 형태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입 게이머 전원을 대상으로 Xbox360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와 신규 출시된 '빅샷' 벨소리를 다운 받는 게이머에게 '픽셀'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넥슨의 '빅샷'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수 개발 팀장은 "'빅샷'을 아껴주시는 게이머들의 겨울 방학을 맞아 대단위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신규 캐릭터 및 펫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들의 도입이 많은 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빅샷' 공식 홈페이지(bigsho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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