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야마하 아이언세트 전년대비 2배 판매고

2006년형 야마하 인프레스 아이언이 출시된 지 3개월 밖에 안 됐지만 판매세가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야마하 골프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안정자 오리엔트골프 이사는 "최근 아이언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2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급자용 인프레스 410V 아이언, 중급자용 인프레스 445D 아이언, 여성의 스윙 스피드에 맞춘 고반발 인프레스 C's 아이언이 대표 제품 라인이다. 인프레스 C's 아이언 경우 보통 여성의 헤드 스피드인 28m/s~36m/s에 맞춰 최적화했다. 2.0mm의 극박 페이스, 43g 초경량 샤프트를 갖춰 적은 힘으로도 움직임이 가볍다. 인프레스 아이언세트가 자랑하는 특징 중 하나는 스피드샤프트 부분. 손잡이 쪽과 중앙 두 곳에서 관절과 같은 기능을 해 운동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업체는 "특수한 샤프트가 헤드 속도를 가속시켜 비거리를 7야드 정도 늘려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