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부문별 최고경영자(CO) 체제로 조직개편

2006. 3.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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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1일 통합 신한은행 출범을 앞두고 부문별 최고경영자(CO,Chief Officer)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28일 신한지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조직 기능의 전문성 및 그룹 차원의 전략기능 강화를 위해 4명의 부문별 최고경영자를 두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전날 단행했다.

신설된 CO는 최고전략책임자(CSO,Chief Strategy Officer),그룹시너지책임자(GSO,Group Synergy Officer),최고재무책임자(CFO,Chief Finance Officer),최고업무책임자(COO,Chie Operating Officer) 등이다.

또 CSO 아래에 전략기획팀,IT 기획팀,미래경영팀을 배치하는 등 4명의 최고경영자 책임하에 12개 팀이 실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서진원 상무가 CSO로 임명됐고,윤재운 상무는 GSO,조병재 상무는 CFO,이재우 상무는 COO를 맡게 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통합 신한은행이 출범하는 시점에 맞춰 지주회사 역할과 책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조직을 개편했다"며 "그룹 차원의 전략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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