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엘라스틴 플래니넘' 샴푸 출시

조인경 기자 2006. 3.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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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제품 '엘라스틴'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퍼 프리미엄급 라인 '엘라스틴 플래티넘' 샴푸.린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플래티넘 라인의 핵심은 모근, 모발, 모끝의 3중 케어 시스템. 티트리오일(Tea Tree Oil)과 비타민B 유도체가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 모발조직을 보호하며 키토산 성분이 모끝의 갈라짐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또 최고급 향수 원료를 사용해 감미롭고 그윽한 잔향이 오래 유지되는데다 기존 샴푸와 차별화된 세정성분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두피케어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해 두피건강의 근원인 모근부터 관리하는 기능을 부여, 가느다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가꿔주는 등 헤어케어의 범위를 모근케어 영역까지 확대시킨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급 샴푸가 점점 범용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엘라스틴의 이미지를 좀 더 고급스럽게 끌어 올리고, 각 기능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차원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발 상태에 따라 모근케어, 염색손상용, 민감성 등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샴푸.린스 각 600g에 95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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