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정예배] (金) 마침내 웃으리라
찬송:48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묵상: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신앙고백:사도신경/본문:창 21;5∼7/요절:"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 21;6)
말씀: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이 곧 웃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웃고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이 웃음에는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웃음은 우리에게 행복과 건강,성공적인 삶을 살게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웃음을 주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웃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2장 1절에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주시기 전에 먼저 우상과 죄를 버리고 떠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게다가 '아비 집'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택할 것인가,세상을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 과정에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택했습니다.
떠날 때는 떠나고 버릴 때는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악한 생각과 행실 즉,하나님이 얼굴을 돌리시는 죄를 버려야 합니다.
둘째,약속의 말씀을 믿고 인내하는 자에게 웃음을 주십니다. 창세기 12장 2절에 "…큰 민족을 이루고…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 약속을 받고 떠나갔지만 아들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오래 기다리던 그들의 마음속에 웃음이 있을 리 없었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으면 웃음이 사라지고 근심이 생깁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한 자녀가 아니었기 때문에 근심과 걱정을 얻고 말았던 것입니다. 서두르면 '이삭'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꿈꾸는 자에게 웃음을 주십니다(창 37:6∼11). 하나님으로부터 원대한 꿈을 받은 요셉은 꿈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신앙인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형들의 질투와 증오심 때문에 애굽에 팔려가 종의 신세로 전락하고서도 낙심치 아니하는 요셉의 모습과 그러한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창세기 39장 2절에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처참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던 요셉의 고집과 그의 성공적인 삶은 남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여주신 이 확실한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꿈을 가진 자의 삶은 좌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인내하며 거룩한 삶을 추구합니다.
기도:우리에게 웃음의 복을 주신 하나님,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고,인내하고 꿈을 꾸며 날마다 웃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전명구 목사(인천대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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