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日그룹 'T.M 레볼루션' 앨범 피처링 맡아
2005. 11. 7. 14:04
[일간스포츠 김민규 기자]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하(사진)가 일본 인기프로젝트 그룹 T.M 레볼루션의 새 앨범 피처링을 맡는다.
윤하는 내년 1월 1일 발매되는 T.M 레볼루션의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언더:커버>의 수록곡 <아쿠아 러버스>의 피처링을 맡게 됐다.
<언더:커버>는 '리퀘스트 셀프 커버 베스트 앨범'으로 T.M 레볼루션이 지난 10년 동안 발매한 21장의 싱글과 8장 앨범 수록곡들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15곡을 선정해 다시 꾸미는 앨범으로, 투표에 참여한 4만 명 팬 이름이 모두 앨범 속지에 실리는 초대형 프로젝트.
특히 윤하가 부르게 된 <아쿠아 러브스>는 투표 결과 4위에 오를 만큼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윤하는 10월 5일 발매한 첫 앨범 <고! 윤하>가 발매 당일 오리콘 톱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으며, 12일에는 도쿄 하라주쿠 퀘스트 홀에서 열리는 '오리콘 사운드 블로우윈 2005'에 초청받아 라이브공연을 펼친다.
김민규 기자 <mgkim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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