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8월 15일 월요일

2005. 8. 12. 14: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광복 60년 특별기획 <대토론 미래창조 대한민국>

(KBS1 밤 10시 10분)

KBS는 광복 60년을 맞아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계 인사 8명과 함께 향후 1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하는 대토론을 준비한다. 경제전문가 200여 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대제 정통부 장관,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이필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이휘성 한국 IBM 대표, 김성주 성주D&D 대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등, 경제.사회.교육계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대한민국이 10년 안에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다각도로 전망한다. 또 10년 뒤 한국을 이끌 차세대 리더들로부터 그들이 꿈꾸는 2015년 한국의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인지, 그 때를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SBS 광복 60년 특집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2부>

(SBS 밤 11시 5분)

'광복 60년 특집 2탄', 김용만 차승원 윤도현 박경림 소유진이 출연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대한민국 남녀 10만 명이 털어놓는 한국인이여 이제 이것만큼은 솔직하게, 당당하게 얘기하자. 차승원이 고백하는 솔직 히스토리, 윤도현이 밝히는 밴드시절 거짓 인터뷰의 진실, 중국집 배달 철가방 탕수육에 손댄 김용만의 양심선언, 시원하게 밝혀지는 박수홍과 박경림의 위험한 관계를 들어 본다. 광복절을 맞아 반전의 묘미가 있는 절대공감, 세대공감, 국민공감 스페셜 퀴즈를 진행한다. 광복절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광복 60년 특집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KBS2 밤 12시 55분)

지난 역사의 관심에서 소외되어 왔던 강제징용 한인촌 우토로마을, 온갖 차별과 멸시 속에 살고 있는 그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우토로 국제대책회의 배지원 사무국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고 전태일 열사의 매제인 흥사단의 임삼진 사무처장.

독립운동가 김약연 선생의 증손으로 북간도 이주 한인들의 삶과 독립운동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북간도 명동촌, 그 삶과 독립운동전의 자료 수집가 김재홍. 한국과 일본의 시각 비교 등 좀더 다각적인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미래를 여는 역사의 저자,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책임연구원 신주백 박사. 광복 60년, 1945년 해방 이래 지나온 60년을 돌아보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조국의 아픔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광복 60년 특집 다큐드라마 <천상의 바이올린> (SBS 밤 8시 55분)

다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상적인 애니메이션과 영상미를 강조한 재연드라마가 다큐멘터리와 만났다. 다큐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HD 다큐드라마 <천상의 바이올린>.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가이자 재일 한국인 진창현 선생(76세). 그는 일제시대 태어나 폐쇄적인 일본의 장인계에서 최고가 된 인물이다. 진창현 선생의 영화 같은 삶을 조명한 HD 다큐멘터리인 <천상의 바이올린>에서는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사실적으로 재연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솔로몬의 선택 <특집 2005 시청자가 뽑은 사건 베스트>

(SBS 오후 8시 55분)

솔로몬 법률단 고승덕 김병준 진형혜 신은정 변호사가 법률단석이 아닌 연예인 패널석에 앉아서 진행한다. 시청자가 뽑은 사건 베스트 1위부터 5위까지 살펴보고 판결에 얽힌 사연과 일상생활 속의 유용한 법률 지식을 확인해 본다. 2005 시청자가 뽑은 사건 베스트 5위. 옆집의 애완견 짖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고민하던 여자가 이웃집 남자와 협의해서 애완견을 다른 곳으로 보내게 한다. 하지만 여자는 이웃집 남자가 뱀을 키운다는 사실을 알고 기겁한다. 여자는 불안해서 뱀을 치워 달라고 하지만 남자는 뱀이 짖지도 않고 밖에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한다. 여자는 뱀을 키우지 못하게 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패션 70s (SBS 밤 9시 55분)

양자(송옥숙)는 더미(이요원)에게 인연을 끊자고 말하며 등을 떠밀듯이 보낸다. 양자는 냉정을 잃지 않으려고 하지만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정을 이기지 못하고 더미를 꼭 껴안고 보낸다. 더미는 목 빼고 기다리던 고회장(전인택)과 마주친다. 더미는 평소와 같이 고회장을 대하지만 고회장은 더미에게 준희라고 부르며 다가온다. 20년만에 이루어진 부녀간의 뜨거운 재회가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한다. 두 사람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과거를 떠올린다.

고회장은 더미를 데리고 아내의 무덤을 찾아간다. 양자는 더미의 인생을 뒤바꿔 놨지만 오히려 자신을 용서하고 감싸는 더미의 마음에 탄복한다. 양자는 자신은 물론 더미를 희생하며 감쌌던 친딸 강희(김민정)에게 버림받고 괴로워한다. 양자는 이른 새벽 더미에게 편지를 쓰고 집을 나선다. 마침내 더미(이요원)와 준희(김민정)의 패션쇼 데뷔 무대가 열린다. 화려한 의상의 준희와 세련된 이미지의 더미가 무대 위에 함께 선다. 패션쇼에 참석한 동영(주진모)은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위험한 사랑 (KBS2 오전 9시)

정태에게 손님이 오는데 그는 천석(이한위)이라고 옛날 인택 밑에서 일하던 남자였다. 그가 정태에게 좋은 투자 대상을 소개하고 정태는 좋아 입이 벌어진다. 효실은 강제(최철호)와 수완(김정난)의 일 등이 떠올라 자꾸 의혹이 깊어진다. 그런 효실의 모습을 보며 뭔가 이상해진 수완은 자신의 휴대폰 수신번호를 찾아보고 놀란다. 수완은 강제에게 전화를 걸고, 이 상황을 다 눈치챈 세진은 효실에게 전화를 한다.

◆굳세어라 금순아 (SBS 오후 8시 20분)

숙모와 할머니는 재희(강지환)가 갑자기 집으로 찾아오자 어안이 벙벙하다. 재희가 금순(한혜진)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자 할머니와 숙모는 믿어지지 않는다. 한편 노소장이 갑자기 큰아들 부부를 분가시키자고 제안하자 정심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진짜 이유를 캐묻지만 노소장은 외면한다. 태완은 재희가 금순의 휴대폰 메세지로 연락한 것을 우연히 본다. 금순이 나올때까지 계속 기다리겠다는 재희의 메세지에 태완은 금순에게 화를 내고 나간다.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