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상대역 다케노우치 유타카 유력
2005. 6. 26. 11:29
[일간스포츠] "지우히메"로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지우의 일본 드라마 상대역으로 다케노우치 유타카(사진 왼쪽)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송사 TBS가 내년 초 방송할 예정인 일본 드라마(제목 미정)에 최근 출연을 결심한 최지우와 연기호흡을 맞출 연기자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강력한 후보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이 되면 구체적으로 가시화가 되겠지만, 두 명의 일본 배우가 거론되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욘사마" 배용준에 이어 한국의 여성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최지우의 이번 일본 드라마 출연은 많은 팬들의 관심사 . 최지우는 다음달 중순쯤 일본을 방문해 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열고 오는 11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예팀-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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