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존재의 이유" 되찾는다

2005. 6. 2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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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민규 기자] 성인 발라드 가수 김종환(사진)이 2년 만에 팬들의 곁으로 찾아온다.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김종환은 2년 만에 낸 7집 <둘이 하나되어> 발매를 기념하는 "김종환 빅 콘서트"를 25~26일 이틀간 오후 7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갖는다. 테마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질 이번 공연은 1부 <존재의 이유> <사랑하는 날까지> <백년의 약속> 등 히트곡 퍼레이드, 2부 추억의 가요, 3부 7집 신곡 모음으로 꾸며진다.

공연주최사 위너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로 대변되는 성인 음악 시장에서 김종환은 성인 발라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며 "애절한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단순한 사랑이 아닌 인생의 삶을 노래하는 가수다"고 설명했다.

"부부의 날 기념일" 노래로 선정된 <둘이 하나되어>를 타이틀로 한 김종환의 7집은 성숙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우인> <약속할께> <꿈을 향하여> 등이 수록됐다.

김민규 기자 <mgkim@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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