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성경통독세미나 열린다

2005. 1. 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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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부터 진정한 성경통독사가 되자.’올해로 17년째 성경통독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숲과나무성경통독서원(원장 조병호 목사)이 10〜13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1회 목회자 성경통독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중은(장로회신학대) 총장의 개회예배 설교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신?구약은 성경통독에 대해 어떻게 언급하고 있으며 개교회에서 성경통독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특히 통독설교의 특징과 필요성은 무엇이며 목회자가 실제 강단에서 어떻게 적용,설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도 제시된다.

민경진(부산장신대) 교수는 ‘성경통독과 역사’,강성열(호남신대) 교수는 ‘성경통독과 구약’,배종수(서울신대) 교수는 ‘성경통독과 신약’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성경통독과 설교1’(김금용 호신대) ‘성경통독과 설교2’(김운용 장신대) ‘통독설교3’(조병호 목사) ‘통독과 성경교육’(김영래 감신대) ‘성경과 인권’(김일수 고려대) ‘성경과 설교언어’(최창섭 MBC아나운서) 등의 주제 강의로 진행된다(02-522-2449).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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