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I 학장 홍정식 목사] "한국교회 정체 뚫을 실용적 방법론 전달"
2004. 12. 14. 03:55

“이제 한국 교회는 변하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유럽과 같은 처지로 전락하고 말 것이란 위기감이 더 이상 변화를 미룰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WLI 학장 홍정식(새서울교회) 목사는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지 거의 100년이 되었다”며 “앞으로 북한의 빗장이 열릴 것에 대비해 한국 교회는 영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마지막 때의 추수에 하나님이 명한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역할을 WLI가 맡겠다는 각오다.
“개인적으로 10년 동안 한국에서 예배 갱신을 성공시키기 위해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WLI는 한국 교회의 정체 상태를 뚫고 나갈 실제적인 노하우를 전달해줄 것입니다”홍 목사는 “WLI는 이미 사역의 열매로 인정 받은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과 사역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당면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학교가 목회를 준비시키는 준비 마당이었다면 WLI는 실제적인 사역을 직접 시도하는 조인트 벤처의 성격을 갖는다는 것.악보도 못보던 홍 목사는 1993년 안식년을 맞아 쉬다가 새로운 사명을 받았고 찬양의 은사를 받아 지금까지 200여곡의 새로운 찬송곡을 만들었다.
‘에벤에셀 하나님’ 등은 한국 교회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너는 나의 악기라’란 간증집과 9개의 음반을 묶어 내놓기도 했다.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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