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5월 2일 (일)

[일간스포츠] 최고의 건강비법은 바른자세 ◆비타민(KBS2 밤 10시) 자세가 건강을 좌우한다. 은지원과 건강한 척추 만들기를 함께한다.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는 척추 건강을 해친다.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현재 상태를 알아보니, 검사를 받은 출연자 대부분이 척추 질환을 앓고 있다. 튼튼하고 건강한 척추를 지키기 위한 이 프로그램의 처방전이 공개된다. 최고의 묘약은 역시 바른 자세였다.

부용, 슬픔에 불 속으로 몸 날리고 ◆무인시대(KBS1 밤 10시 10분) 최충헌(김갑수) 무리가 중방군사들과 교전을 벌인다. 최충헌이 중방회의를 소집하자 명종(김병세)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최충헌은 중방 수장들에게 이의민(이덕화)의 제거가 황명이었음을 밝혀 협조를 구하는데, 중방에서는 최충헌에 따르기로 한다. 한편 이지순과 지광 형제는 아버지의 수급을 찾기 위해 최충헌을 대면하나 그들 역시 죽음을 맞는다. 두두을(전무송)이 이의민의 다비식을 거행하는데, 슬픔에 못이긴 부용(임경옥)은 불길 속으로 몸을 던져버린다.

단란주점 나오려 돈 구하는 은파 ◆애정의 조건(KBS2 오후 7시 50분) 은파(한가인)는 빚을 갚아 단란주점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금파(채시라)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한다. 금파는 은파를 집으로 데려갈 생각에 한걸(한진희)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끈다. 윤택(지성)은 자기 멋대로인 줄만 알았던 애리(조여정)에게서 일에 대한 욕심과 프로 정신을 발견한다. 게다가 마진(정한용)과 광택(손현주)까지 애리를 두둔해 윤택도 애리에게 마음이 향한다. 그러자 애리는 부모님께 윤택을 소개하기로 한다.

폭력 휘두르고 정학받는 미득 ◆작은 아씨들(SBS 오후 8시 45분) 대묵(임채무)은 화가 풀리지 않아 술집으로 향한다. 혜득(박예진)은 대묵을 찾아 다니다 선우(김호진)를 만난다. 미득(유선)은 혜득과 함께 있는 선우를 보고 쓸쓸히 돌아선다. 미득은 폭력 사건을 일으켜 정학을 받고 집을 나간다. 혜득은 선우를 만나 미득이 남겨 놓은 시집을 건네준다. 선우는 미득에게 미안한 마음에 술에 만취한다.

벌꿀 탕수육과 해물피자 맛 대결 ◆결정! 맛 대 맛(SBS 오전 10시 50분) 상하이 벌꿀 탕수육과 나폴리 해물피자의 맛대결이 펼쳐진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벌꿀과 표고버섯과 담백한 돼지고기의 만남 탕수육. 그리고 신선한 해물이 듬뿍 담긴, 생치즈로 만든 정통 이탈리아 피자가 대결을 펼친다. 냉철한 미식가 서수남, 털보아저씨 김도향, 가수 양희은, 국제적인 입맛 소유자 미즈노, 꽃미남 앤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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