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초청공연
지만석 2002. 10. 7. 11:35
제천시는 창의 107주년 제천의병제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극단 <가교>(대표 최연식)를 초청,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공연을 연다.
10월9일 저녁 8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작 김상열)는 지난 97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출연진은 박인환, 최주봉, 윤문식, 양재성, 김진태, 우상민, 최연식 등 국내 정상급 배우 24명과 극단 "가교" 단원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연의 줄거리는 "경성 유학 중 고향으로 돌아온 준호는 그 집에 종으로 들어온 금봉이의 청아하고 순박한 모습에 매료되어 밀애를 나누면서 시작" 된다.
한편 제천체육관은 3300석 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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