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히 보이는 경계…하늘에서 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신혜원 기자 2023. 8. 25. 17:11
어제(24일) 오후 1시, 일본이 결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버튼을 눌렀습니다.
당시 하늘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바다에 띠 같은 게 보이고 색상이 달라 보이는 물결이 있는 것 같아요.
오염수는 원전에서 1km 떨어진 수심 12m 지점에 있는 터널 방류구를 통해 앞으로 30년 동안 태평양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우리 정부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류 안전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구연/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적시에 최선의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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