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부일영화상 조연상 “전도연 팬, 성공했다 생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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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부일영화상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임지연은 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4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리볼버'로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부일영화상에 신인상을 받으러 왔었는데 다시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또 오고 싶은데 10년이 걸려야 할까 싶다. '리볼버'로 상을 받게 돼 더 행복하고 값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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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임지연이 부일영화상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임지연은 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4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리볼버’로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부일영화상에 신인상을 받으러 왔었는데 다시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또 오고 싶은데 10년이 걸려야 할까 싶다. ‘리볼버’로 상을 받게 돼 더 행복하고 값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연 선배님, 저는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 하는 후배이자 팬이었는데, 선배님과 같이 연기하고 눈을 마주치면서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사하다. 이 상 잘 쓰겠다. 꼭 열심히 하고 더 많이 잘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부산=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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