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청부" 함정 수사에 걸린 한인…가방에는 노인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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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40대 한인 남성이 수사당국의 가짜 살인 청부 의뢰를 받고 행동에 나섰다가 체포됐습니다.
FBI의 함정 수사, 기사로 살펴보시죠.
이 함정 수사,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코르시악이 '돈을 받는 대가로 살인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는 교신 내용을 입수, 지난 1월부터 함정 수사를 벌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코르시악은 지난 8일, 범행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잠복하고 있던 FBI 요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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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40대 한인 남성이 수사당국의 가짜 살인 청부 의뢰를 받고 행동에 나섰다가 체포됐습니다. FBI의 함정 수사, 기사로 살펴보시죠.
미국 법무부는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그가 한국계 남성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 함정 수사,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코르시악이 '돈을 받는 대가로 살인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는 교신 내용을 입수, 지난 1월부터 함정 수사를 벌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범죄 조직 조직원으로 위장한 FBI 요원들이 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500만 원을 제시하면서 '가상의 사업가'를 살해해달라고 의뢰했고, 코르시악은 이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코르시악은 지난 8일, 범행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잠복하고 있던 FBI 요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
당시 차량 안에는 총기와 탄약 수백 발, 방탄조끼는 물론이고요, 안면 인식 기술을 피하기 위한 라텍스 가면까지 있었습니다.
코르시악은 청부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가 됐는데요, 유죄로 인정이 되면 최대 25년 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화면 출처 : 미 법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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