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댕냥이와 아무렇게나 여행"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실시

-케이지 무게 포함 9kg 미만까지 탑승 가능
-국내선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예약 가능

이스타항공이 오는 10월 23일(수)부터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유선 고객센터와 공항 카운터에서만 가능했던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공식 홈페이지와 모아빌 앱으로도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해당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김해(부산) ▲청주-제주 등 전 국내 노선이 해당하며, 이스타항공은 추후 국제선으로도 확대할 예정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원하는 이스타항공 승객은 항공권 구매 단계 중 부가서비스 추가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규격에 맞는 소프트 케이지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케이지 무게 포함 최대 9kg 미만까지 허용되며, 무게에 관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평일 김포발 국내선에 탑승하는 반려동물 동반 승객 전원에게 강아지 영양제와 소변 검사기, 해충 방지 목걸이 등 펫 용품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댕냥이와 아무렇게나 여행. 이스타 항공, 10월 23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시작 / 사진=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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