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도 추천한 책…V리그 20년 역사를 책 한권에 담았다

윤욱재 기자 2024. 10.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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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의 모든 역사가 담긴 'V리그 연대기'가 배구 팬들을 찾는다.

이 책에는 2005시즌 프로리그 출범부터 20년이 넘어가는 V리그의 역사, 그리고 선수들의 활약을 망라했다.

오랜 기간 동안 V리그를 취재하고 배구 팬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들려줬던 류한준 아이뉴스24 기자와 김효경 중앙일보 기자가 집필했다.

'배구여제' 김연경부터 '블로퀸' 양효진, '클러치박' 박정아, '쏘캡' 이소영 등 V리그를 강타했던 스타 선수들의 발자취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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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연대기 ⓒ북콤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V리그의 모든 역사가 담긴 'V리그 연대기'가 배구 팬들을 찾는다.

이 책에는 2005시즌 프로리그 출범부터 20년이 넘어가는 V리그의 역사, 그리고 선수들의 활약을 망라했다. 우선 정규리그의 레이스 전개와 챔피언결정전의 결정적 장면, 해당 시즌 팀별 포지션 전력, FA와 트레이드 움직임 등을 빠짐없이 다뤘다.

또,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장 과정과 계기, 우승을 향한 질주, 이적 배경 등 속 깊은 사연들을 담았다.

오랜 기간 동안 V리그를 취재하고 배구 팬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들려줬던 류한준 아이뉴스24 기자와 김효경 중앙일보 기자가 집필했다. '배구여제' 김연경부터 '블로퀸' 양효진, '클러치박' 박정아, '쏘캡' 이소영 등 V리그를 강타했던 스타 선수들의 발자취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경은 "여전히 2005년 떨리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던 그 장면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이후 20년 동안 국내외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그날들을 다시 한 번 이 책을 통해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와 동료들의 소중한 인생의 한 페이지를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펼쳐질 우리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라고 이 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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