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제너럴 모터스)이 내년 쉐보레 볼트를 다시 생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더 나은 성능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볼트는 이전 모델보다 약간 더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지만,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사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서 열린 GM 투자자 회의에서 새로운 볼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그는 "2023년형 볼트보다 가격이 약간 더 오를 것"이라고 밝혔는데, 2만 8,795달러(약 3,911만원)부터 시작된 2023년형 모델보다 얼마나 오를지는 미지수다.
또한 로이스 사장은 새로운 볼트가 2023년형 모델보다 더 나은 전반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대한 투자의 직접적인 결과이며, GM은 저비용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젝트 팀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미 저렴한 전기차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경쟁사인 포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신형 볼트는 GM의 캔자스주 페어팩스 조립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실내 디자인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비슷한 세련된 느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충전 속도가 크게 개선된다는 점이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충전 속도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볼트 소비자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볼트는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더 저렴한 옵션을 포함한 라인업을 추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즉, 더 저렴한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볼트 라인업이 계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의 해치백 스타일이 다시 돌아올지, 아니면 EUV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더 강조할지, 또는 완전히 새로운 옵션이 등장할지, 등 분분한 의견이 제기되며 신형 볼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