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내내 반장하면서 변호사 꿈꾸던 중학생, 이렇게 자랐습니다
중학교 3년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외고 준비하던 변호사 지망생!
그는 커서 JYP 가수, 연기 오디션에서
공동 1등을 차지하는 연예인이 되는데,
그의 과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박진영(갓세븐 진영)의 새로운 비주얼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지난 8일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에는 일우 역을 맡은 박진영이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의문의 전화를 받은 모습부터 처절한 복수의 화신이 되어 소년원으로 들어간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없애려는 소년원 일진 패거리의 잔혹한 횡포에 맞서 서늘한 카리스마를 엿보이는 일우의 모습까지,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 박진영의 반전 면모를 접할 수 있다.
최근 배우 박진영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박진영은 중증장애아동시설 한사랑마을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그는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이러한 따뜻한 성품은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보인다.
당시 갓세븐 진영으로 데뷔하기 이전 박진영은 어릴 때 공부를 잘한 모범생이었으며 중학교 3년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교내 괴롭힘당하는 지적장애인 학우와 혼자 점심 먹는 친구를 챙기는 등 훈훈한 일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부도 잘해서 꿈도 변호사였다던 박진영은 가수를 꿈꾸기 이전엔 외고 입시를 준비했을 만큼 남다른 학구열을 지녔던 학생이었다고.
이후 그가 호기심으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자 인기상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밝힌 바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외고 진학 대신 JYP 가수, 연기 오디션에서 공동 1등을 거머쥐어 2012년 갓세븐이 아닌 배우로 KBS 2TV ‘드림하이 2’에 출연해 연예계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4개월 만에 그룹 갓세븐에서 보컬 담당 멤버로 데뷔하였다.
한편 박진영은 1994년생으로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다.
올해 티빙을 통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외에도 ‘야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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