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컴포트 모델이 강력한 할인을 앞세워 국산 프리미엄 세단과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원래 7,244만 원에 판매되던 A6 컴포트 모델이 현재 6,000만 원 초반대로 구매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제네시스 G80은 물론 현대 팰리세이드보다도 저렴한 가격대이다.

아우디 A6는 뚜렷한 주행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벤츠처럼 지나치게 부드럽지도, BMW처럼 너무 재빠르기만 하지 않은 균형 잡힌 승차감이 특징이다.

특히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일반 도로와 울퉁불퉁한 길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에어 서스펜션이 있는 A8보다는 못하지만, 제네시스보다 승차감이 훨씬 좋고, 벤츠와의 사이에서 중간을 이루는 승차감을 보여준다.

2025년형으로 업데이트된 A6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핸들 디자인으로, 기존 3 스포크 디자인에서 4 스포크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원래 플래그십 모델인 A8에만 적용되던 디자인이었다. 또한 세부 디테일에서도 미세한 변화가 있어 이전 모델과 차별화된다.

45 TFSI 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4 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200마력대 출력을 내지만, 도심에서 10km/L 이상의 연비를 기록하는 것이 장점이다. 고속도로에서는 더 좋은 연비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우디는 A6의 풀체인지 모델을 2025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새 모델은 외관보다 실내 디자인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수석에도 듀얼 모니터가 적용되는 등 디지털화된 실내가 특징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A6의 디지털 인테리어는 BMW와 벤츠를 압도할 정도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는 올해 Q6 e-트론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 출시를 준비 중이며, 빠르면 연말에 신형 A6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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