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엘프' 안젤리나 다닐로바, 계곡에 나타난 '숲의 요정'… "여신 그 자체"

/사진=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인스타그램 속 한 장의 사진이 자연의 싱그러움과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계곡가에 앉은 그녀는 "touch the stream — become a fairy"라는 멘트처럼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추럴한 브라운 모노키니로 여름 감성을 가득 담았다. 댓글 창에는 “진짜 숲속 요정이다”,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룩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브라운 모노키니가 중심이다. 따뜻한 컬러감은 햇살에 비친 숲속 풍경과 완벽하게 어울리며, 전체적인 코디에 내추럴한 무드를 더한다. 몸에 밀착된 실루엣은 그녀의 매끄러운 라인을 강조하며, 얇은 스트랩은 가녀린 어깨선을 돋보이게 한다. 물에 살짝 젖은 헤어 스타일링이 자연스러운 멋을 더하며, 맨발로 바위에 앉은 포즈는 자유로운 여름날의 기분을 한껏 표현한다.

/사진=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톤다운된 브라운이나 카키 컬러의 심플한 모노키니를 선택해보길 추천한다. 헤어는 가볍게 젖은 듯한 내추럴 웨이브로 연출하고, 메이크업은 최소화해 피부 본연의 윤기를 살리면 좋다. 액세서리는 과감히 생략하고, 계곡이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연출하면 완성도 높은 내추럴 썸머룩을 즐길 수 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이번 스타일은 자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내추럴 무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올여름, 다닐로바처럼 브라운 모노키니 하나로 숲속 요정 같은 매력을 발산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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