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치안 댕댕이가 지켜요"…반려견 순찰대 1천704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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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1천704개 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며 범죄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밀착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 일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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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1천704개 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월부터 1천424팀이 활동 중이며, 8월 말 기준 반려견 순찰대의 신고 건수는 범죄 예방(112 신고) 294건, 생활안전(120 신고) 2천180건 등 총 2천474건이다.
시는 순찰대 추가모집을 위해 지난달 28일 현장 심사를 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280개 팀은 5∼6일 역량교육을 거쳐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며 범죄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밀착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 일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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