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 “서강준은 드라마의 리더”

하경헌 기자 2025. 2.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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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와 서강준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MBC 새 금토극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서강준과 진기주가 서로에 대한 인상과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과 진기주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인PD를 비롯해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이 참석했다.

서강준의 전역 후 복귀작인 이 작품에서 서강준은 국정원 에이스 요원에서 고종 황제의 유물을 찾기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정해성 역을 연기한다. 진기주는 그 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과거 정해성을 첫사랑으로 생각한 오수아를 연기했다.

배우 진기주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두 사람은 첫 호흡이다. 동년배 설정이지만 진기주가 네 살이 많다. 진기주는 서강준을 ‘현장의 리더’라고 말했으며, 서강준은 진기주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진기주는 서강준에 대해 “너무 베테랑이다. 드라마의 리더로서 액션도 많고 소화해야 할 분량이 많은데, 흐트러지지 않고 티 내지 않고 연기했다. 정말 믿고 따라가야지 생각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누나가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움을 알고 있다”며 “무엇을 해도 용서될 수 있는 사람이겠다 싶었다”며 “솔직한 성격인데,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연기가 바뀌는 걸 보고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배우 진기주(왼쪽)와 서강준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처음에는 교사와 학생으로 만나지만 서서히 과거의 첫사랑 인연이 살아나는 전개를 보일 예정이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에이스 요원이 고종 황제의 유물을 찾기 위해 고등학교에 학생으로 잠입했다가 오히려 학생들 사이에서 정의의 해결사가 되는 내용을 다룬 코믹, 액션, 멜로, 스릴러, 휴먼 드라마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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