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왕’ 고우석, 4.3억 ‘잭폿’… 정우영은 4억

김희웅 2023. 2. 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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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수 고우석(왼쪽)과 정우영이 19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1.19/


LG트윈스는 2023년 재계약 대상 45명 중 송은범을 제외한 4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고우석은 연봉 2억 7천만원에서 1억 6천만원(인상률 59.3%) 인상된 4억 3천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FA선수 제외)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지난해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올리고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2022년 홀드왕(35개)에 등극한 사이드암 정우영은 고우석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문보경은 6천 8백만원에서 1억 2백만원(인상률 150%) 인상된 1억 7천만원에 계약하면서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는 동시, 선수 생활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또한, 김윤식, 이민호, 이우찬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하게 되었다.
2023년 LG트윈스 주요 선수 30명 연봉 계약 현황.(사진=LG트윈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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