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죽은 배인혁의 진짜 정체는 권의관···강찬희, 역모 제의 받아

오세진 2022. 11. 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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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배인혁의 죽음을 자초한 건 권의관(김재범 분)이었다.

죽은 세자(배인혁 분)가 적은 일지에 따르면 "권의관이 나를 돌본 이후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중전은 세자의 병상일지를 보고 "세자를 죽인 용의자로는 권의관일 것"이라며 유력한 용의자로 권의관을 꼽았고, 그를 직접 궁에 불러들이고자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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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왕세자 배인혁의 죽음을 자초한 건 권의관(김재범 분)이었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에서는 사라진 병상 일지를 발견한, 새롭게 세자가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이었다. 죽은 세자(배인혁 분)가 적은 일지에 따르면 "권의관이 나를 돌본 이후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라고 적혀 있었다.

황귀인(옥자연 분)의 소생인 의성군(강찬희 분)은 토지 선생(권해효 분)과 권의관(김재범 분)에게 역모 제안을 받고 치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세자 경합에서 양민을 몰래 학살했던 의성군의 약점을 이미 쥔 토지 선생에 이어 권의관은 "제가 왕세자를 독살했다"라며 "제가 직접 왕세자로 만들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의 코웃음에 권의관은 "나를 사주한 건 모친이시다"라고 말해 세자 독살 배후로 황귀인을 꼽아 의성군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중전은 세자의 병상일지를 보고 "세자를 죽인 용의자로는 권의관일 것"이라며 유력한 용의자로 권의관을 꼽았고, 그를 직접 궁에 불러들이고자 마음 먹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토일드라마 '슈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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