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코믹 배우인줄 알았는데…엄청난 예술가 집안 출신인 여배우

영화 <극적인 하룻밤> 비하인드 & TMI 모음 6부

1.배우들도 촬영하고 무서워한 이 장면

-시후(한예리)가 정훈(윤계상)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케이크와 음식을 만들고 기다리다가 정훈,덕래(조복래)의 대화를 몰래 듣게 되고 상처 받는 장면.

-아무래도 남의 집에 몰래 들어와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였기에 현실적으로 본다면 꽤 무서운 장면이다. 로맨틱 코미디였기에 이 장면을 가볍게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배우들도 시간이 지나서 보니 꽤 무서운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

2.진선규 & 김재화의 무명시절을 볼수있는 장면

-정훈과 헤어진 시후가 가족들 소개로 여러 남자들과 소개팅을 하는 장면. 이때 첫번째 소개팅남이 스페인어를 고급지게 하며 자기 자랑을 하는데, 바로 무명시절의 진선규였다. 윤계상과는 드라마 <로드 넘버 원> 당시 인연이 있었고, 이후 <범죄도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커플 매니저로 등장하는 배우 역시 당시 대중에게 서서히 존재감을 알리고 있었던 김재화다. 두 배우의 무명시절 탈출 직전 모습을 볼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에서 한예리가 진선규, 김재화를 비롯한 여러 단역 배우들과 짧게 스쳐지나가듯이 호흡을 맞췄는데, 실제 촬영때는 한예리가 이 단역 배우들과 좋은 연기를 펼치려고 일일이 대화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줬다고 한다.

3.자신의 필모중 가장 많은 욕을 한 한예리

-나홀로 야구장에 온 시후가 정훈과의 추억이 떠오른 듯 모두가 떠나간 야구장에서 욕설을 내뱉는 장면.

-한예리 입장에서는 이 작품이 가장 많은 욕설 대사를 한 작품이었다고 한다. 그동안 출연한 작품 배역이 욕설이 많이 없는 데다가 사극 작품이 많았기에 욕을 할일이 없었다고 한다.

4.프로정신이 대단했던 김의성

-정훈이 응급실 의사(김의성)를 다시 만나 건강 검진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인생 상담을 하는 장면. 응급실 의사가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하게되며 정훈과 시후의 만남의 연결고리가 된다.

-초반부 시후가 온 응급실 장면을 촬영한 날과 함께 당일날 몰아서 촬영한 장면이다. 촬영후 김의성 배우가 윤계상에게 자신의 집중력이 떨어졌다며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그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과 프로정신이 대단한 배우였다.

5.그냥 코믹 배우인줄 알았는데…엄청난 예술가 집안 출신인 여배우

-극중 코믹스러운 신스틸러인 김선생을 유머러스하게 연기하며 조복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수영.

-정수영은 이 작품외에도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비롯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코미디의 색채가 강한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로 인식되었다.

-그외에도 영화 <하모니>,<더 파이브>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등에서는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뮤지컬계에서는 스타로 이름을 알린 다재다능한 배우다.

-정수영은 저명한 예술인 집안 출신으로 유명하다. 할아버지는 '나비의 여행'등으로 유명한 시인이자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낸 정한모이고 아버지는 도예가이자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인 정진원이다.

극적인 하룻밤
감독
하기호
출연
윤계상, 한예리, 박병은, 박효주, 조복래, 정수영, 김의성, 김재화, 김창환, 이지훈, 공상아, 김준범, 김서원, 진선규, 한우열, 오정세, 이주한, 강경우, 박상훈, 이영나, 하기호
평점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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