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여자에게 바로 프로포즈해 결혼까지 해버린 톱배우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의 결혼 전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강주은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둘 사이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어진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만난 지 단 3시간 만의 프러포즈?!

MC 송은이가 “최민수가 만난 지 세 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던데, 바로 수락했나요?”라고 묻자 강주은은 뜻밖의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어요. “제가 한 번도 ‘네, 결혼해요’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라고 밝힌 그녀는 최민수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그저 신기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사진=SBS 제공
“그때 남편이 ‘우린 결혼해야 해요’라고 했는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 궁금했죠. 그래서 그 신기함에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국제전화 요금 천만 원?! 직진 사랑꾼 최민수

강주은은 최민수의 사랑꾼 면모도 공개했는데요. “당시 국제전화 요금이 천만 원이 나왔어요. 매일같이 전화해서 제게 푹 빠져 있었죠.” 예상치 못한 고백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사진=비보티비 제공

199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았다고 해요!

강주은은 “결혼을 수락하지도 않았지만, 30년 동안 그 신기함 속에서 살고 있어요”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했습니다. 두 사람은 두 아들을 둔 부모로서도 여전히 돈독한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어요.

사진=KBS 제공

강주은의 솔직한 결혼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최민수의 자신감 넘치는 프러포즈와 둘만의 독특한 러브스토리가 오랫동안 회자될 것으로 보이네요!

사진=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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