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나토 국방장관회의 참석‥"북러 군사협력에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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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현지 시각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해 러·북 군사협력 등 글로벌 안보도전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러·북이 군사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무기 거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NATO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등 국제사회 연대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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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현지 시각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해 러·북 군사협력 등 글로벌 안보도전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러·북이 군사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무기 거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NATO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등 국제사회 연대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NATO 국방장관회의에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이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김 차관은 이 국가들 간의 전략적 정보공유와 국방협력 내실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57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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