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봉사단, 구리시에 선풍기 260대 전달
느티나무 봉사단은 2일 구리시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60대를 전달했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홀몸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과 경로식당을 위해 선풍기 260대를 전달했다.
김성철 회장은 “회원분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다”며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에, 저희의 기부가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경기
Copyright © 1988-2024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ncheon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