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은 적응이 안되네" 기아, EV4 도로에서 보면 이런 느낌

기아 'EV4' (출처 : 오토스파이넷)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최근 공개한 차세대 전기 세단 'EV4'가 공도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기아 'EV4' (출처 : 오토스파이넷)
전면부는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가 대담한 인상을 준다. 또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기아 'EV4' (출처 : 힐러TV)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매끄러운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다.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나타내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다.

블랙 포인트를 준 루프 스포일러도 EV4 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하며, 동시에 공력 성능에도 도움을 준다.
기아 'EV4' (출처 : 힐러TV)
특히, 후면부는 앞서 디자인 공개 당시 공식 이미지와 달리 정후면부에서 바라본 모습이 포착됐다.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헤드램프와 통일성을 부여하며 트렁크의 넓은 폭을 강조한다.

EV4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인 533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2WD 17인치 휠 기준)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5.8km/kWh의 복합 전비를 달성했다.(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기아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