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세계TV시장 압도적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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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 세계 TV시장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TV시장 1위를 눈앞에 뒀고,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오를 전망이다.
특히 LG전자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프리미엄 TV 수요가 늘어나며 초대형 올레드 TV에 집중하고 있다.
3분기까지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TV시장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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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 세계 TV시장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TV시장 1위를 눈앞에 뒀고,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오를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올 3분기 세계 TV시장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기준으로 점유율 29.9%를 기록해 '세계 1위'를 유지했다. TV 수량 점유율(18.3%)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이 이어지면 18년 연속으로 업계 1위에 무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제품군 시장에선 네오 QLED 등을 앞세우며 매출 점유율 62%를 기록했다.
다만 OLED TV 부문에서는 LG전자가 앞서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올 3분기까지 올레드 TV를 203만6800대 출하하며 점유율 55%를 차지했다. 이로써 11년 연속으로 올레드 TV시장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LG전자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프리미엄 TV 수요가 늘어나며 초대형 올레드 TV에 집중하고 있다.
3분기까지 LG전자는 초대형 올레드 TV시장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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