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전시와 시승을 넘어 디자인, 패션,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며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4홀 내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 기반의 XR 승마 체험이 마련됐다. 모빌리티 전용 버스 안에서 실제 승마 동작을 모사하며 주행 기록에 따라 순위를 겨룰 수 있고,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럭셔리카와 콘셉트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전시장 곳곳에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제1전시장 4홀에서는 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학생들이 기획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상징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MBTI 기반 모빌리티 추천, 자동차 그리기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전시장 뒷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동 SUV '아이오닉 9(IONIQ 9)'과 BYD의 준중형 SUV 'ATTO 3' 시승 행사가 운영되며, 제2전시장까지 시승 코스에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 차량도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4월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GTX-A 노선 일부 구간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도 보다 편리하게 전시장을 찾을 수 있다.
단, 킨텍스 제3전시장 공사로 인해 제1전시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조직위는 인근 임시주차장을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주차 정보는 전용 사이트 '킨텍스 주차몽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