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자주 붓고 아침마다 얼굴이 푸석하면 노폐물이 잘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물만 많이 드셔서는 속도가 붙지 않습니다.
짠 기운을 밀어내고 장을 움직이게 하는 재료가 따로 있습니다. 밥상에 올리기 쉬운 세 가지를 골라 드립니다.

다시마
다시마의 미끈한 성분은 장을 지나가며 노폐물을 끌고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에 한 장만 넣으셔도 국물이 깊어집니다. 짠 국간장을 줄이실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불린 물은 버리지 마시고 국물로 함께 쓰시기 바랍니다.

미역
미역은 칼륨이 넉넉해 몸에 남은 짠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도록 돕습니다. 부기가 잘 오르시는 분께 특히 잘 맞습니다. 국으로 드셔도 좋고 초무침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불릴 때 물을 두 번 갈아 주시면 짠맛이 한결 줄어듭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간이 독소를 처리할 때 쓰는 성분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짝 데쳐 드시면 영양이 덜 빠집니다. 줄기도 껍질만 벗겨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마요네즈보다 들기름과 소금 약간으로 무쳐 드시면 좋습니다.

해독은 특별한 즙이 아니라 매일의 반찬에서 조금씩 이뤄집니다. 다시마와 미역, 브로콜리를 번갈아 올려 보십시오.물을 자주 나누어 드시고 짠 국물을 남기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기가 계속되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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