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방통위에 경고…"불법 행위 함께 말라"

장윤희 2023. 11.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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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방송 민영화 과정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에 협조한 방통위 관계자에게도 법적 책임과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불법행위에 함께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대 보도전문채널인 연합뉴스TV와 YTN의 경영권이 민간기업에 넘어가는 현안과 관련해 "분명히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두 기업 모두 지분 취득 절차상 위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연합뉴스TV와 관련해선 "절차도 절차지만 마약 3천 회의 투약 전력이 있는 박준영 을지학원 이사장의 이력도 큰 논란"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홍익표 #민주당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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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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