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에는 입맛이 없어 국수나 찬밥으로 간단히 때우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식후 혈당이 가파르게 오릅니다.오늘은 반찬으로 곁들이기 좋은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반찬만으로 혈당이 잡히는 것은 아니며, 처방받은 약과 함께 관리하셔야 합니다.

우무
우무는 우뭇가사리를 굳힌 것으로 대부분이 수분과 식이섬유입니다. 열량이 거의 없어 포만감을 채우는 데 좋습니다. 콩국에 말아 드시면 여름 한 끼로도 충분합니다.

순무
순무는 아삭한 식감에 식이섬유가 많아 당의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얇게 썰어 물김치로 담그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통밀
통밀은 껍질째 도정해 식이섬유가 살아 있습니다. 흰 국수 대신 통밀 국수로 바꾸면 같은 양을 드셔도 혈당이 천천히 오릅니다. 처음에는 반씩 섞어 시작해 보십시오.

우무, 순무, 통밀 모두 여름 밥상에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는 재료입니다. 식사 순서를 채소부터 시작하는 습관을 더하면 도움이 됩니다. 혈당이 계속 높게 나온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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