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 줄 알았는데 30대 싱글맘이었던 여배우

2015년 나윤권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 하얀 까마귀’, 카카오TV ‘연애혁명’, JTBC ‘라이브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1991년생인 이세희는 KBS2 ‘신사와 아가씨’ 속 밝고 당찬 입주 가정교사 박단단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많은 대중들에게 눈도장과 함께 완벽하게 그녀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이어 KBS2 ‘진검승부’ 속 정의감 넘치는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 역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배우 이세희는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주연으로 합류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0년대,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여자주인공 세 명이 극을 이끌어갑니다. 타이틀롤은 김소연이 맡았습니다.

극 중 이세희는 금제의 ‘잇걸’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았습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며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는 그녀는 자신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뼈를 때리는 정신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특별 출연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던 이세희는 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세희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2024년 하반기에 방송됩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