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반찬 콩나물은 보통 끓는 물에 삶아 무쳐 먹지만, 콩나물을 삶는 과정 없이 프라이팬에 볶아 만들면 더욱 쉽고 간단합니다. 이 조리법은 아삭함이 살아있어 두배는 더 맛있습니다.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들기름 1~2큰술을 넣어줍니다.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해도 좋으나, 들기름이 콩나물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씻어둔 콩나물을 프라이팬에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나물을 들기름에 미리 볶으면 고소한 맛이 입혀지며, 나중에 수분을 넣었을 때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더 잘 유지됩니다.

▶볶던 콩나물에 다진 마늘, 소금, 그리고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물을 넣는 모습입니다.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었다면 이제 양념을 하고 물을 넣어 익혀줍니다.
다진 마늘 1/2 작은술과 소금 약간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소금은 콩나물의 양과 입맛에 따라 조절합니다.
▶종이컵으로 물 반 컵(약 100ml) 정도를 프라이팬에 부어줍니다.
뚜껑을 덮지 않은 채,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물을 넣고 익히는 과정은 콩나물이 타지 않고 수증기로 골고루 익게 하여 비린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콩나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뒤적이면 뭉개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프라이팬의 물이 자작하게 줄어들고 콩나물이 충분히 익었다면,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가볍게 뒤적여 줍니다.
▶이렇게 하여 콩나물이 전체적으로 고루 익도록 합니다. 콩나물의 줄기가 투명해지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 불을 꺼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끈 후, 송송 썬 대파와 깨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대파의 잔열로 살짝 숨이 죽으면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
▶혹시 매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물과 함께 고춧가루 1/2 작은술을 넣어 볶아줍니다. 청양고추 1개를 얇게 썰어 함께 넣어주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을 삶는 번거로운 과정이 생략되어 조리가 매우 쉽고 간단합니다. 이 볶음 레시피로 아삭하고 맛있는 콩나물 반찬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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