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구체 기업 피노에 300억 투자…美 ESS 배터리 공급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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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가 중국계 전구체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피노(033790)에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삼성SDI는 LFP 배터리용 양극재를 엘앤에프에서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올 하반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24일 엘앤에프와 1조 6000억 원어치의 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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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가 중국계 전구체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피노(033790)에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피노는 중국 최대 전구체 생산 업체인 중웨이신소재(CNGR)의 한국 자회사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원가 중 70~80%를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피노가 추진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300억 원을 투자한다. 지분 취득 후 삼성SDI의 지분율은 7.5%다.
삼성SDI가 피노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LFP 양극재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SDI는 LFP 배터리용 양극재를 엘앤에프에서 도입할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피노로부터 삼원계(NCA) 배터리 양극재에 사용되는 전구체를 공급받고 있다.
삼성SDI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LFP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화재 위험이 낮은 데다 제조 원가는 저렴해 안전 확보가 최우선인 ESS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올 하반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24일 엘앤에프와 1조 6000억 원어치의 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터리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LFP용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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