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 잘 되었으면 한다” 이뤄지지 않은 유도훈 감독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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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잘 풀리기 바랐지만, 이번 시즌 팀 최소인 53점에 그쳤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와 앞선 3경기에서 70점대 초반 득점(70.7득점, 65.3실점)을 올렸다. 양팀 모두 수비의 팀이다"며 "오늘(25일)은 공격이 잘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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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53-76로 졌다. 3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12번째 패배(23승)를 당했다. LG와 격차도 0.5경기에서 1.5경기로 벌어졌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와 앞선 3경기에서 70점대 초반 득점(70.7득점, 65.3실점)을 올렸다. 양팀 모두 수비의 팀이다”며 “오늘(25일)은 공격이 잘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정관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90-82로 승리한 이후 10경기 연속 80점 이상 득점한 적이 없다. 실점 1위이기는 하지만, 시원한 득점력으로 이기는 경기가 드물었다.
유도훈 감독의 바람은 무위에 그쳤다. 오히려 이번 시즌 팀 최소인 53점에 머물렀다.
정관장이 한 경기에서 53점 밖에 올리지 못한 건 2017년 2월 12일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52-54로 패한 이후 처음이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이날 6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아셈 마레이가 1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조상현 LG 감독은 “하루 내내 칭찬을 해줘도 될 정도로 대견하다. 팀이 조금 어려운 상황이었다. 양홍석과 타마요가 빠져서 높이 싸움에서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2~3가지 수비를 준비했다. 준비한 수비를 선수들이 너무 잘 수행했다”고 정관장을 53점으로 묶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유도훈 감독은 최근 80점대 득점이 드물다고 하자 “인사이드에서 득점이 파생되어야 한다. 파울 트러블도 만들고 자유투도 쏴야 한다. 우리는 자유투를 얻는 게 적다. 오브라이언트가 컨디션이 좋을 때 인사이드 공격을 주문하는데 볼을 잡기 전부터 자리 싸움에서 지고 들어가서 짜증을 냈다. 여러 가지로 복합적으로 나왔다”며 “계속 보완해야 한다. 경기를 하다 보면 슛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할 수 있다. 내외곽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외곽에서만 계속 플레이를 하면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정관장은 29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24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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