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 연합훈련 기간 서해서 군사훈련

유자비 2022. 9. 25.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한미 연합 해상훈련 기간 서해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다.

25일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보하이 해협 황해(서해) 북부 지역에서 군사 임무 달성을 위해 선박 진입이 금지된다.

한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펼친다.

북한은 미국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에 이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3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한 '미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로널드 레이건함(CVN-76)' 갑판에 EA-18 G Growler(좌측 하단), MH-60 R/S Sehawk(우측 상단), E-2(우측) Hawkeye가 탑재되어 있다. 2022.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중국이 한미 연합 해상훈련 기간 서해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다.

25일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보하이 해협 황해(서해) 북부 지역에서 군사 임무 달성을 위해 선박 진입이 금지된다.

한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펼친다.

이를 위해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해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 등 항모전단이 지난 23일 부산에 입항했다.

북한은 미국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에 이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3분께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5번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600여㎞, 고도는 60여㎞, 속도는 약 마하5(음속의 5배)로 탐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