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 연합훈련 기간 서해서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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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미 연합 해상훈련 기간 서해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다.
25일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보하이 해협 황해(서해) 북부 지역에서 군사 임무 달성을 위해 선박 진입이 금지된다.
한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펼친다.
북한은 미국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에 이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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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중국이 한미 연합 해상훈련 기간 서해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다.
25일 중국 해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보하이 해협 황해(서해) 북부 지역에서 군사 임무 달성을 위해 선박 진입이 금지된다.
한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펼친다.
이를 위해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해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 등 항모전단이 지난 23일 부산에 입항했다.
북한은 미국 항공모함의 부산 입항에 이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53분께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5번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600여㎞, 고도는 60여㎞, 속도는 약 마하5(음속의 5배)로 탐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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