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팔에 타투 왜 했나"…돌직구에 당황한 '나폴리 맛피아'

박상혁 기자 2024. 10. 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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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서바이벌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자신의 팔에 새긴 타투의 의미를 밝혔다.

맛피아는 잠시 당황하더니 "원래는 사실 제가 약간 남들이랑 무조건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하곤 한다", "(타투를 한 사실을)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처음 맛피아를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집중력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다시 보기를 해보시면 초반부터 그가 눈에 싹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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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자신의 팔에 새긴 문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백종원 유튜브 채널 갈무리


넷플릭스 서바이벌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자신의 팔에 새긴 타투의 의미를 밝혔다.

11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님이 줄어든 이유? 다 흑백요리사 때문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렸다. 그는 자신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맛피아에게 "팔에 타투는 왜 했나"라고 질문했다.

맛피아는 잠시 당황하더니 "원래는 사실 제가 약간 남들이랑 무조건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하곤 한다", "(타투를 한 사실을)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도 타투를 맘에 안 들어 하시긴 하지만 제가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인 걸 아니까 이해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 "저는 일밖에 안 하고 집에 있는 고양이 세 마리를 돌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고양이에게 가끔 열빙어를 말려서 주거나 닭가슴살 수비드를 해서 주곤 한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처음 맛피아를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집중력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다시 보기를 해보시면 초반부터 그가 눈에 싹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심사위원이니까 사실 느낌은 있지만 정말 단체전만 잘 통과해서 넘어간다면 우승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백종원이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에게 타투를 한 이유를 묻고 있다./사진=백종원 유튜브 채널 갈무리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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