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양세찬은 내 전남친” 송지효 심기 불편, 족보 꼬인 ‘런닝맨’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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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금새록, 양세찬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과거 금새록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양세찬은 "아니 새록씨, 내 아내였다고"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석진은 "무슨 소리냐, 우리 엄마다"고 외쳤지만, 금새록은 "알콩이 달콩이"라며 양세찬과의 애칭을 언급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금새록은 "세찬 선배님이랑 같다"고, 양세찬은 "새록아 너랑 내 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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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런닝맨' 금새록, 양세찬이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9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금새록, 홍진호와 함께 가장 불운한 가문을 가리는 상황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금새록은 송지효 동생이자 하하 아내로 등장했다. 과거 금새록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양세찬은 "아니 새록씨, 내 아내였다고"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양세찬 아들이 된 유재석은 "여기 집안이 양가가 다 개판이다"며 금새록을 향해 "우리 아버지랑 사귀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무슨 소리냐, 우리 엄마다"고 외쳤지만, 금새록은 "알콩이 달콩이"라며 양세찬과의 애칭을 언급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조개를 빨리 굽는 미션 중 금새록은 큰 대합을 선택했고, 양세찬은 "알콩이(애칭) 나도 그거 했는데"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송지효와 하하는 "자꾸 과거 얘기할 거냐", "미친 거 아냐? 환승연애 찍어?"라고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는 금새록이 고른 대합이 가장 두껍다며 걱정했다. 이에 금새록은 "세찬 선배님이랑 같다"고, 양세찬은 "새록아 너랑 내 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대화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아버지, 왜 자꾸 이모랑 얘기하냐"고 했고, 송지효는 "너 자꾸 썸녀랑 불륜 저지르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하하는 금새록에게 "둘이 뭐야"라고 물었고, 금새록은 해맑게 "전남친"이라고 답해 하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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