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희 전남선관위원장, 투표용지 인쇄상황 현장 점검

양영희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역구선거구 투표용지 인쇄상태와 규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전남선관위 제공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양영희 위원장이 제22대 국선 투표용지 인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는 지역구 투표용지 1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 총 2장을 받게 된다.

선거일날 교부되는 지역구 투표용지는 6개 인쇄소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1개 인쇄소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총 113만900매를 인쇄하게 된다. 투표용지 인쇄·감독에 위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선거관리 현장을 위원장이 직접 점검해 흠결없는 투·개표 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선거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취지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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