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무릎 연골 찢어져 화장실도 기어가다시피, 연기생활 끝났구나”(체크타임)

박수인 2024. 3.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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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과거 무릎 연골이 파열됐다고 밝혔다.

김성환은 "10년 전쯤 생겼던 일인데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무릎으로 찼다.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엉엉 울 정도였다. 무릎 연골이 찢어진 거다. 무릎에 물이 차면 빼고 또 차면 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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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성환이 과거 무릎 연골이 파열됐다고 밝혔다.

3월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2세 배우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환은 "10년 전쯤 생겼던 일인데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무릎으로 찼다.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엉엉 울 정도였다. 무릎 연골이 찢어진 거다. 무릎에 물이 차면 빼고 또 차면 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당시 심정으로는 "다른 곳을 다치면 걸어다닐 수라도 있는데 무릎 연골을 다치니까 꼼짝할 수 없는 거다. 거의 화장실도 기어가다시피 했다. 연기 생활도 모든 것이 끝났구나 싶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거기서 왜 뛰었지 (자책했다)"라며 "무릎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쳐본 분들은 안다. 다른 곳은 다 다쳐도 무릎은 다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무릎 연골이 파열됐는데도 현재 몸 상태는 건강하다고. 김성환은 "10여년 전보다 지금 관절이 더 좋다. 제 생각인데 꾸준하게 관리한 덕분이지 않을까 한다. 관리를 잘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건강 자부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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