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년 만에 재결합소식 전한 탑배우 부부

'이혼' 엄정화 x김병철, '닥터 차정숙' 시즌2 컴백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의 '닥터 차정숙' 시즌2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엄정화, 김병철 배우가 '닥터 차정숙'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종영 3년 후 마침내 시즌2 제작이 현실화되면서 더 화려하게 돌아올 '닥터 차정숙' 시즌2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즌1의 신드롬을 이끈 엄정화, 김병철이 의기투합한 시즌2가 어떤 내용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이혼 3년 만에 재결합소식 전한 탑배우 부부

엄정화는 의대 졸업 후 20년 넘는 시간동안 가정주부로 살다가 46살에 구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역으로 분해 주인공으로서 작품을 이끌었습니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남편이자 구산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장 서인호 역으로 출연,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추며 케미를 뽐냈습니다.

두 사람의 열연으로 첫방 시청률 4.9%로 출발한 '닥터 차정숙'은 입소문을 타며 마지막회에서 18.5%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JTBC 역대 시청률 4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만큼 배우들 역시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왔습니다. 엄정화는 시즌2 질문이 나오자 "나도 너무 하고 싶고, 얼마든지 열려 있다. 인호가 다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차정숙이 시골로 내려가서 의료 활동을 펼치면서 '뭔가가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실제 작품 후반부에는 서인호(김병철 분)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면서 차정숙(엄정화 분)과 갈등을 빚고, 끝내 합의이혼 했습니다. 결말에서 서인호는 구산대학병원 최연소 병원장이 됐지만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며 슬퍼했으며, 이혼 후에도 차정숙에게 간 이식을 해주고 함께 의료봉사를 다니는 등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정숙 역시 작품 내에서 4살 연하인 로이킴(민우혁 분)과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지만 끝내 이어지지 않은 채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서인호에게 받은 건물에 카페 겸 병원을 운영하며 '홀로서기' 엔딩을 맞이해 여운을 남겼던 바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엄정화와 김병철이 이혼 후 3년 만에 재결합해 함께하는 '닥터 차정숙 시즌2'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병철은 영화 구원자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엄정화는 얼마 전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송승헌과 재회해 밝고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한 번 더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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