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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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브리지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국제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23일 경주에서 '2025 APEC 브리지 토너먼트'를 연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 회장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혼성 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 브리지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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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국제브리지대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브리지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국제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23일 경주에서 ‘2025 APEC 브리지 토너먼트’를 연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25일까지 3일간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APEC 회원국 14개국과 초청국 이탈리아까지 총 15개국에서 선수 105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대회를 주최한 김 회장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혼성 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 브리지 실력자다. 그는 고 김진형 부국물산 회장 딸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며느리이다. 정 명예회장의 7남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부인인 그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브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전략 스포츠다. 17세기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시작해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4000만 명 정도가 즐기고 있다. 워런 버핏, 빌 게이츠 같은 유명 인사들도 애호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0년 무릎을 다쳐 재활치료를 받던 중 브리지를 처음 배웠다. 이후 두뇌 게임의 매력에 빠져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으로 10년 넘게 헌신했다. 그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 경주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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