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젤렌스키와 러북 협력 관련 전화 통화… "곧 특사 파견"

최고나 기자 2024. 10.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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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9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대해 논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나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북한군의 개입한 것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결론은 분명하다. 이 전쟁은 두 나라를 넘어 국제화되고 있으며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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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9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대해 논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나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북한군의 개입한 것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결론은 분명하다. 이 전쟁은 두 나라를 넘어 국제화되고 있으며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정보 전문지식 등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는 "최고위층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이러한 긴장 고조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 전략과 대책을 개발하고, 상호 파트너들을 협력에 참여시키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또 "이 합의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조치를 조율하기 위해 곧 대표단을 교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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