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전경./사진제공= 보바스기념병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성남시 분당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27일 병원에 따르면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이번에 전국평균 77.4점을 웃도는 90.7점으로 1등급 획득했다.

2002년 개원한 보바스기념병원은 뇌성마비와 뇌졸중 등 뇌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해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려 설립한 병원이다.

재활과 요양이 융합된 새로운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보건의료 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남시 미사지구에 재활에 특화된 보바스병원도 오는 연말 개원 예정이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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